요새 코로나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영업이 많이 힘들다고 한다.
그런데 롯데아울렛 경기 파주점에서 최근 일 매출 2억 4천만원을 찍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서 무슨 방법을 썻나 봤더니, 네이버라이브와 협업하여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고 한다. 이 매출기록은 롯데아울렛 내 단일 브랜드 최대 매출기록으로, 과연, 시대의 빅마케팅트렌드로 이어질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다. 그런면에서 오늘 강점과 향후 시장의 전망을 분석해 보려 한다.
1일 2억 4천만원 매출을 만든 네이버라이브X아디다스의 라이브커머스 분석!
라이브커머스는 모바일을 통한 라이브로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방법으로, 원래는 중국에서 유행한 방법이다. 판매자가, 중국의 타우바우라고 하는 사이트에 등록하면, 특정 장소에 가서, 사람들이 원하는 물품을 라이브로 방송하고, 구매대행해주는 서비스다. 이러한 사람들을 쯔보라고 부르는데, 국내에서는 동대문 야시장이나 폐백화점에서 상당히 영향력있게 활약했다가, 최근에 잠시 사라졌었다. 그 타우바우 에서 출발하여, 국내에서 여러 플랫폼이 도입해 왔으며, 최근에는 커머스시장에 적극 진출중인 네이버가, 라이브커머스를 시작했고 이번 성공사례를 보니, 조만간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독식할것같다.
1. 그렇다면 도데체 스트리밍 커머스 시장의 강점은 뭘까?
최고의 강점은 유투부와 인스타를 통해 매력을 인정받은 인플루언서들이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라이브 채팅과 댓글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들어준다는 점이다. 여기서, 진행자는 실시간으로 댓글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준다. 바로 싸돌아다니면서, 소비하고 싶은 욕망을 대신 충족시켜주는 대리만족감을 준다. 거기에 시대트렌드와 맞물렸다. 코로나가 새로운 시장을 예고하는 지금, 언택트 소비 트렌드와 맞불려 폭발적 성장이 충분히 예상된다. 간단히, 말해 대기업까지 이 시장으로 나오게 만들었다. 최근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무신사 등 대형 플롯픔들이 경쟁적으로 진출을 하려한다.
2. 좋아! 그럼 뭐가 달라질까??
우선, 새로운 직업 라이브 쇼호스트가 각광을 받을 것이다. 유투브 시대 이후 촬영능력을 가진 PD 들의 몸값이 올라갔다. 그 동안의 홈쇼핑 시장은 쇼호스트라는 존재의 TO가 한정되어 있었다. 이런 새로운 시장이 막대한 셀링 파워를 가진 라이브 쇼호스트 시장을 만들것 이다. (사람이 모이고 돈이 모이는 곳이 시장이다.) 그렇게 되면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급속도로 이쪽 시장으로 뛰어들 것이다. 왜냐하면 결국, 사람들의 폭풍속에서, 나름의 실력있는 전문가들은 또 얼리어답터들의 신뢰와 추천을 받기 마련이다. 늘 그래왓듯이 대중은 빠르게 시장을 평가하고, 전문성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선택할 것이다.
한편, 해외구매대행 라이브 방송도 유행할 수 있다. 우리가 하고싶은 일도 대신해주고, 사고싶은 물건도 대신 사주는 컨셉들도 엄청나게 등장 할것이다. 그렇게 되면 유통의 구조도 바뀐다. F2C 라고 하는 Factory To Customer 즉, 이제는 유통마진이 없어지고, 제조회사에서 다이렉트로 소비자에게 가게 되는 Live F2C 의 개념으로 전 세계에 퍼질수 있다. 해외에서 아주 싼 명품들을 구매대행해주는 서비스, 충분히 생길수 있다.
은행쪽에서는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의 라이브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이 부분에 있어서 네이버부동산이나 직방에서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연예인들이 한번 진출하기 시작하면, 시장의 범위는 더욱 넓어진다.. 이런 시장을 이번에 네이버라이브X아디다스 가 제대로 보여준 것이다. 어쩌면, 본인분야의 스트리밍 커머스 능력을 교육해주는 시대가 곧 올지도 모르겠다.
'직장인의성공방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금리 129.9% 토스하나은행적금,티끌모아한솔님 금리 전국 2등 달성 (1) | 2020.04.28 |
---|---|
클래씨TV 부자가되는 소액재테크 금융꿀팁 내용 요약 (0) | 2020.04.27 |
음악저작권료플랫폼 뮤지코인(뮤직카우)으로 집에서 재테크하자! (0) | 2020.04.21 |
직장인의 앱테크 추천 '캐시몽' 월 2만원 용돈벌기 (0) | 2020.04.21 |
현대카드우리은행적금 5.7% 받는법 순서대로 따라와바! (0) | 202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