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옥인피자 : 꿀떨어지는 단호박치즈피자 맛집[메뉴가격 포함]

서촌주민이 서촌에서 가장 맛잇는 피자집을 추천한다면

우선 무조건 옥인피자를 추천한다.

여기 단호박치즈피자는 내가 먹어본 인생 피자다. 

서촌 수성계곡으로 이어지는 메인 스트릿에 이렇게 귀여운 간판이 골목길로 인도한다.

서촌에서 피자가 먹고싶을때 머리속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은근히 찾기 어렵다)

오랜만에 방문했다.

자세히 보니, 몇 년간  옥인피자는 망고플레이트의 맛집이었다. 

4년간 서촌 맛집이네, 내가 여기 온 시점과 비슷하네 

이제 알앗다 ㅋㅋ 앞으로도 더 먹어줘야지.

자 이게 메뉴판이다.

당연한 팁이지만 가장 맛잇는 메뉴가 보통 메뉴판 첫 번째에 써잇다.

서촌 옥인피자에서 젤루 맛잇는 피자는 

단호박 꿀이 뚝 뚝 떨어지는 단호박치즈피자다.

그담으로 알프레드 머쉬룸 피자 

가격은 피자 라지사이즈는 22000원이고, 

레귤러 사이즈 +샐러드 +감튀까지 set 메뉴로 대체해도 22000원이다.

일단 먹어보면 알겟지만 합리적인 가격이다.!

나는 오늘은 라지를 시켜서 혼자 집에서 냠냠하기로 했다

(여자친구 몰래 ㅋㅋㅋ)

안에 와보면 알겟지만

서촌의 특성상 공간이 이쁘고 아담하다. 테이블은 7~8개정도 있는데

조용히 데이트하기에 좋은 곳이다.

오해할지도 모르는데, 옥인피자 먹을 생각에 

포장하고, 집으로 오면서 흔들흔들어대는 바람에 단호박국물이 옆으로 샜다.

실제 비쥬얼은 100배 이상 더 간지난다. 이건 다른블로그 사진을 참고하길 바란다.

와 진짜 개맛잇어 단호박과 치즈 그리고 달콤하고 얇은 도너가 진짜 존맛탱이다. 

이 피자의 특징은 

아주 달콤하고 바삭하게 구운 화덕피자도우 두겹 사이에

치즈와 단호박을 절묘하게 발라났다는 것이다.

꿀이 떨어지듯이 단호박치즈가 흘러떨어진다.

후루루루룩 먹게되는거지.

도너는 얇아야 맛잇다.

진정한 토핑의 맛을 느낄수있다.

도너 존맛탱!!

그리고 속에 들은 단호박치즈는 따뜻하게 개맛잇다. 

서촌주민 박대리가 자신있게 추천한다.

서촌에서 피자가 먹고싶다?

옥인피자에서 단호박치즈 피자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

누구랑 가도 후회없다고 자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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