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알키미아 아이스크림과 젤라또맛집 마카다미아는 인생존맛탱![메뉴가격 포함]

우연히 수성계곡을 지나가다가 아이스크림 조형물로 도배한 가게가 있어서 들렸는데

서촌 인.생 아이스크림집을 찾았다.

마침 여름도 오니까 찾기는 조금 힘들어도 아니 추천할수없는 카페!!

서촌 아이스크림(젤라또) 카페 알키미아!

(설탕대신 꿀 바른 인생 아이스크림)

처음에는 베스킨라빈스 같은 아이스크림 전문점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름이 독특하고 분위기가 묘해서 끌려 들어갔다.

내가 어떤 조형물에서 멈췄냐면은..

ㅋㅋ이거다. 아이스크림 조형물인데, 

뭔가 이 동상 앞에서 한번쯤 만지게 됨.

사실 여기는 서촌에서도 수성계곡으로 깊이 들어가다보면 나오는 카페라

외부인들이 여기까지 오기는 쉽지않다.

누가 알키미아 아이스크림을 검색해서 여기까지 오겠는가

혹시 온다면 위 사진은 꼭 찍길바란다. 

어느 가게나 그렇듯 밖에 내둔 메뉴판이다.

뱅쇼? 아이크크림이랑 젤라또 맛집인줄알았는데

와인도 잘하는 집이다.

그리고 유기농? 알고보니 여기는

설탕대신 유기농 꿀로 단맛을 내는 집이라고 한다.

캬! 이런 집 하나 정도는 서촌주민 리스트에 있어야한다.

일단 들어가면 아저씨가 적극 시식을 권장한다.

피스타치오는 볶은 맛에 버터맛도 풍부하게 난다.

내가 먹어보니 피스타치오, 발로나초콜렛, 마카다미아가 진짜 인생맛이었다.

그리고 러시안 차가버섯 메뉴는 생전 처음보는 아이스크림 혹은 젤라또 메뉴였는데

티라미슈 맛이 가장 비슷하다고 한다.

그밖에 쑥도 뭔 맛인가 엄청 끌리긴했다.

그리고 젤라또에는 설탕과 유화제가 안들어간다고 하는데

메뉴판을 보니 단일맛을 하면 4천원 

두가지 맛을 하면 5,500원 

라이스 콘을 추가하면 천원 추가인데,

당연히 라이스콘은 추가하길 바란다. 이게 진짜 또 개 바삭함.!!

그리고 안쪽에는 뱅쇼를 위한

와인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는것 같다.

외국인 아저씨도 있었는데 알키미아 관련 전문 직원인것같다.

분위기도 좋으니 나중에 한잔 여자친구랑 와셔 마셔야겠다!

 

와인을 위한 공간이다.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아이스크림만 잘하는 집이 아니라 와인도 잘한다고 적극 추천하니

뱅쇼 먹어봐야지 

그리고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다.

알키미아라는 단어가 러시아 단어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있는 소품 하나하나가 정성이 들어가고 사진찍기 좋은 고품적인 가구가 많다.

바로 요게 라이스콘에 얹은 알키미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이건 안먹을수가없는 인생 아이스크림 아니 아니 인생 젤라또다.

라이스콘을 추천하는 이유는 이 바삭바삭함은 베스킨라빈스에서는 먹을수없는 식감이다!!

서촌에 이런 곳이 있다니,.. 흑흑 여름은 너만 간다.

서촌 알키미아 아이스크림과 젤라또의 맛집을 찾는다면

혹은 경복궁역 근처에서 더위를 식힐 분위기 좋은 장소를 찾는다면

조금은 골목길 깊이 들어올수있어도

꼭!! 한번은 잡솨보고 갈 서촌 인생맛집이다!!

서촌주민 박대리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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