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돈많은 백수를 꿈꾸는 해적왕 서촌주민이다. 한 달에 한가지씩 하고싶은 도전을 하면서 끈질기게 성장하는 금융계 직장인이기도 하다.
7월의 도전은, 비상장기업들을 분석하여, 향후 나를 부자로 만들어줄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및 실제 투자까지 해보려 한다.
지금 시기는 언텍트 및 각종 기술산업이 진보하는 과도기적 시기이다. 아마 수많은 천재기업들이 향후 2년간 즐비하게 나올것으로 보인다. 나는 사실 당근마켓이 상장할것이라 생각하여 주식을 사보고 싶었다. 여기 말고도 눈여겨보는 IT와 바이오 기업들이 몇군데 있다.
비상장주식 투자라고 해도 10년을 기다릴수 없으니, 1~2년 안에 상장할 가능성이있는지 판단하고 거래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그러면, 기업상장의 목적을 알아야 하는데, 상장 목적은 자금조달때문에 한다. 상장하는 과정에서 공개모집하는 공모를 통해, 기관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모집하게 되는데, 상장이후에도 자금이 엄청 필요하기때문에, 회사채도 발행하고, 주식도 새로발행하면서 자금을 조달받으려 할것이다. 결국, 자금조달은 상장을 하면 훨씬 유리해진다.
특히나, IT와 바이오는 개발비용이 많이 들기때문에, 돈때문이라도 상장조건만 된다면 반드시 상장한다. 반대로 매년 돈 잘 버는 현금이 많이 쌓인 대기업 계열사들은 상장을 하면 금융당국의 규제하에 공시의무가 있어서, 굳이 상장을 하고싶어하지 않는다. 근데 SK바이오팜이 지금 상장 하려고 튀어나왔으니, 이 얼마나 사람들이 몰릴 것인지...
일단 1~2년 안에 상장 가능성 확인하기 사전 Tip.
VC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VC가 투자 들어올때는 투자금을 회수하는것까지 고려해서 들어온다. VC는 펀드가 만기되기전에 투자금을 회수해야한다. 그래서 가장 성호하는 회수조건이 상장이다. 따라서, vc 가 주요주주로 있다는 것은 조건이 될때 상장을 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상장하기전 공모를 통해 자금을 최대한 확보하려면 기업가치가 높아야 한다. 기업의 매출이나 영업이익 순이익이 최대로 나온 다음년도에 상장하려고 한다. 올해 실적이 잘 나오려면 내년에 상장하려고 할것이다. 매우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상장하려면 반드시해야하는 사전준비작업이 있으니, 그 절차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이 과정을 진행하는 회사들은 상장을 준비하려는 신호로 보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선행절차와 사전준비내용이 있다.
첫째, 보통 주관사 계약을 먼저 체결한다. 상장을 도와주는 팀이다. 주관사에서 먼저심사를 하고 재무재표 감사도 한다. 주관사가 있다면, 1~2년 내에 상장하겠구나 예측이 된다.
둘때, 감사보고서 회계법인을 바꼇는지 봐라. 상장시 투명성확보를 위해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지정감사인이 지정되면, 직업 사업연도 또는 당해년도 분기/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받아야 한다. 다트라는 전자공시사이트에서 감사보고서 제출인 또는 감사보고서 표지의 회계법인이 갑자기 바뀌면 지정감사일 확률이 높다.
셋째, 그다음 정관정비다. 기업은 설립할때 목적, 주식의 총수, 1주의 금액 등 근본규칙을 적은 정관이 있다. 그 정관을 상장하기 전에 상장목적에 맞게 수정하는 것을 정관정비라고 한다. 상장할때 주로 변경내용은, 1주당금액이다. 보통 1주당 액면가는 500원이거나 오천원인데 주식수가 적다고 판단되면 액면가를 낮추고 주식수를 늘리는 액면분할이란는 걸 해서 주식수를 조정한다. 정관의 정비는 주주총회를 통한 결의사항이라, 안건이 상정되면 상장을 위한 준비사항이라고 볼수있다. 주주의 경우에는 주주총회 안내문이 자택으로 발송되어 확인할수있다.
넷째, 명의개서 대행계약채결이다. 명의개서라는 것은 회사에서 직접 주주명부를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주주수가 많아지면 회사가 관리하기 어려워서, 명의개서 대행계약을 맺고 해당기관에서 관리를 한다. 이때, 증권계좌로 입고가 가능한 통일주권이라는 것을 발행해야한다. 이 절차는 상장전에 반드시 해야하는 절차이다. 일반적으로 비상장기업은 주주간거래가 빈번하지 않으면 통일주권을 발행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두가지가 있으면 상장준비절차라고 볼수잇다. 통일주권을 발행햇는지여부는 세이브로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들어가서 법인명을 검색하여, 통일주권 발행여부 조회가 가능하다.
다섯째, 무상증자 여부로 예측이 된다. 주식의 발행량 유통량을 늘리는 작업이다. 회사 잉여 현금을 자본금으로 이동시켜 기존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주는 것을 무상증자라 하고, 돈받고 증자하면 유상증라 한다. 또, 액면분할은 자본금의 변화없이 500원을 100원으로 나누면서 주식수를 늘리는 거다. 어쨋든 이런 방법들은 주식수를 늘리는 건데, 주식수를 늘리면 거래량이 증가한다. 주식수가 너무 적으면 거래가 잘안된다. 거래가 잘되야 주가가 오르고 기관과 외인이 유입한다. 삼성전자 250만원짜리가 5만원짜리 액면분할해서 국민주식이 된걸 생각하면된다. 비상장기업이 무상증자를 한다면 상장앞둔 사전작업의 신호로 볼수있다.
요약하면,
1~2년 후에 상장할 회사인지 예측방법
첫번째, 주관사 계약체결
두번째, 감사보고서 회계법인이 바꼈을때,
세번째 정관정비 내용으로 주총열릴때,
네번째 명의개서 대행계약 및 통일증권발행할때
다섯때 무상증자나 액면분할을 할때다.
다음은 종목발굴 방법을 공부해보자.!!
ref)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을 위해서 알아야 하는 사이트들이다.
한국거래소 : http://www.krx.co.kr/main/main.jsp
통일주권 발행 여부 확인 사이트 : http://www.seibro.or.kr/websquare/control.jsp?w2xPath=/IPORTAL/user/index.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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